‘아스파탐’ 발암 위험성, 막걸리 한번에 33병 마셔야 허용치 초과 이지운 기자 , 김기윤 기자 WHO 허용치 유지 논란 Q&A 김치-피클과 같은 ‘2B군’ 분류… “발암 관련성 입증할 연구 필요” 식약처 “현재 사용기준 유지” 한국인 평균 섭취량, 허용량 0.12% 14일 서울의 한 마트에서 시민이 막걸리 병에 적힌 성분표를 살펴보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세계보건기구(WHO)가 13일(현지 시간)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의 암 유발 가능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스파탐을 ‘2B군’ 암 유발 가능성 물질로 구분했다. 같은 날 WHO 산하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는 “현재 섭취 수준에서는 아스파탐의 안전성에 문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