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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사회경제 61

부산 국제 영화제 10월 4일~13일 개최

지도부 한 명 없는 ‘혼란의 부국제’… 송강호가 손님맞이 나서 인사 잡음에 이사장 등 전원 공석… 직무대행 비상체제로 축제 준비 宋, 개막식 호스트 흔쾌히 맡고… 저우룬파도 14년만에 한국 찾아 예산 줄어 규모-상영작품 축소 《부산국제영화제, 내달 4일 개막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의 축제를 시작한다. 인사 잡음으로 인한 지도부 공백과 전 집행위원장을 둘러싼 성추행 논란으로 전례 없는 혼란을 겪었던 부산국제영화제가 절치부심해 영화제를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배우 송강호 ● 송강호 저우룬파, 구원투수로 올해 BIFF의 가장 큰 특징은 배우 송강호가 영화제의 ‘얼굴’ 격인 호스트가 돼 국내외 영화인 손님을 맞는다는 점이다. 현재 BIFF는 인..

진짜 K 김치는? 우리것을 지키자

수출용 김치 국가명 표기 논란 … 무엇이 K-김치인가 국산 김치, 수출 경쟁력 키우려면 지난달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마곡은 1994년 용산·상암·뚝섬·여의도 등과 함께 서울시의 5대 거점으로 지정됐지만 서울시장이 바뀔 때마다 개발계획이 표류하면서 2009년에서야 기반 공사가 시작됐다. 지금은 그야말로 상전벽해. 경기 판교에 테크노밸리가 만들어진 것처럼 서울 마곡에는 K푸드밸리가 형성 중이다. 롯데의 식품 분야 연구개발(R&D) 인력이 모여 있는 롯데중앙연구소가 있고, 아워홈은 '마곡식품연구센터'와 함께 본사도 마곡에 자리 잡고 있다. 롯데중앙연구소 길 건너엔 대상 이노파크(Innopark)가 있다. 대상 이노파크엔 K푸드의 상징인 '김치'를 연구하는 '종가RPD 김치연구팀'이 있다. 대상은 우리..

반려견을 위한 강아지숲

반려견과의 행복한 교감… “반려인-非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숲” 윤희선 기자 [DA 스페셜] 더존비앤씨티 ‘강아지숲’ 춘천 반려견 테마파크 본격 개장… 박물관-수영장-카페 등 조성 자격 갖춘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 “선진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 더존ICT그룹의 관계사인 더존비앤씨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상에 없던 컴페니언랜드 ‘강아지숲’을 본격 개관했다. 강원도 춘천시 13만5000㎡(약 4만 평) 청정 자연에 조성된 강아지숲은 강아지가 이야기하는 숲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했다. 2020년 사전 오픈 이후 시설, 인력, 운영 체계 등을 완성하고 마침내 그 베일을 벗었다. 강아지숲은 반려견,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반려견 테마파크이다. 더존비앤씨티는 “반려 문화를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교..

전세사기 피하는 법

부동산 전세사기 피하려면 … 등기부등본 적어도 4번 확인하세요 손동우 기자 aing@mk.co.kr 요즘 난리 난 '깡통전세' 예방법 전세 제도는 복잡하고 허점이 많아 작은 부주의가 자칫 큰 금전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전세금은 대부분 세입자에겐 '전 재산에 가까운' 목돈인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이유 때문에 전세 계약 전후에 확인해야 하는 사항들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전세 기획 사기와 조직적 범죄를 완전히 막긴 어렵지만 큰 피해를 보는 것만은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경제가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 전세 계약 단계별로 챙겨야 하는 문제들을 정리해봤다. 최근 잇따르는 전세 임차인의 피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집주인, 중개사, 감정평가사 등이 가담해 조직적으로 ..

하늘을 나는 자전거 "드론 자전거"

‘드론 자전거’ 개발 중 나온 발상… “국산 부품으로 유럽서 호평”[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바퀴살 없는 전기 자전거로 수출길 넓히는 ‘코리아모빌리티’ 오랫동안 변함없던 자전거 바퀴… 바퀴살 없는 ‘허브리스’로 혁신 자전거용 파워모터에 독보적 기술… 드론 자전거도 내후년 상용화 계획 광고와 결합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유럽 유명 축구구단에도 제공 예정 ‘자전거 바퀴에서 더 바뀔 것이 있었단 말인가’. 바퀴살(스포크)과 바퀴축(허브)이 없는 자전거를 19일 전남 장성군 나노산업단지에 있는 코리아모빌리티(대표이사 박정석·54) 생산공장에서 탔다. 앞뒤 바퀴의 가운데가 텅 비어 있는 미래 지향적인 외관이 눈길을 확 끌었다. 오래되고 친숙하기만 한 자전거를 코리아모빌리티는 바퀴살이 없는 허브리스(hubless)..

"햄버거 " 치킨보다 4배성장

기업 치느님보다 4배 폭풍성장 … 나홀로 두툼해진 햄버거 최재원 기자 himiso4@mk.co.kr 작년 매출 신장률 15% 넘어 치킨·피자·빵집은 4%대 그쳐 4천원대 가성비 경쟁 치열 14만원 초고가 버거도 등장 사진 확대 지난해 버거 전문점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15% 이상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성장에 그친 베이커리, 치킨, 피자 등 다른 외식 전문점에 비해 두드러진 성장세다. 4000원대 패스트푸드부터 2만원 안팎의 프리미엄 버거, 10만원이 넘는 최고급 제품까지 시장이 세분화되면서 폭넓은 소비자 수요를 빨아들인 것이 비결로 꼽힌다. 16일 매일경제가 시장조사 업체 유로모니터에 의뢰해 버거, 베이커리, 치킨, 피자 등 주요 외식 전문점 시장 규모를 파악한 결과 버거 전문점이 작년 매출 ..

도시락 전성시대 점심값 폭등의 영향

학식 외면하는 대학생들 "도시락이 혜자" 정슬기 기자 seulgi@mk.co.kr 홍성용 기자 hsygd@mk.co.kr 홍혜진 기자 honghong@mk.co.kr 도시락 시장 1조 시대 "교내 식당도 한끼에 7000원 도시락이 맛·가격 뛰어나" GS25 도시락 매출 40% 급증 삼각김밥·샌드위치도 불티 30대 직장인 A씨는 올해부터 매일 점심시간에 회사에서 도시락을 먹고 있다. A씨는 "외식비용이 부담스러운 주변 동료들이 하나둘 도시락을 챙겨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도시락을 챙기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시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B씨는 자칭 '편의점 도시락 마니아'다. 그는 "군 제대 이후 학교 식당을 주로 찾았지만 학식 가격이 7000원대로 오르면서 편의점에서 주로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고 했다. 국내 ..

인도 코끼리가 달리기 시작한다 인도를 주목하자.

뛰어오르는 코끼리 … 인도, 신차 구매도 日보다 많았다 작년 425만대 팔아 세계3위 소득 늘며 車보급률도 껑충 中보다 많은 최대 인구대국 GDP는 처음으로 영국 앞서 성장 잠재력에 기업들 몰려 지난해 인도 시장의 신차 판매 대수가 425만대를 넘어서며 일본(약 420만대)을 처음으로 제치고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인구와 소득이 빠르게 늘면서 인도 자동차 시장도 급성장한 것이다. 올해 인도는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인구 강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탈중국을 노리는 글로벌 기업들이 인도를 새로운 제조업 거점 국가로 삼으면서 인도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있다. 인도자동차공업회에 따르면 인도 신차 판매 대수(출하 기준)는 지난해 1~11월 약 413만대로, 아직 수치가 확인되지 않은 12월 판..

부자 되고 싶으세요? 돈 버는 색은 따로있습니다.

부자 되고 싶으세요? 돈 버는 색은 따로있습니다. 부자 되고 싶으세요? 돈버는 색은 따로있습니다. 명리학에는 오행이 있습니다 목 화 토 금 수 이 다섯가지 오행이 어우러져 이 세상도 이루어 지고 우리 팔자도 이런 오행을 기준으로 만들어 지지요 다섯가지 오행도 각각의 성분과 성질이 있어 어느 하나가 부족하거나 너무 많거나 하면 균형이 무너 지게 됩니다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 오행의 균형이 잘 이루어져 있습니다. 반대로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은 이 오행이 어느 한곳이 비어있던가 아니면 너무 많던가 해서 한쪽으로 치우친 사주를 갖고 있지요 사주에는 10개의 큰 기둥이 있는데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이 열가지 오행이 반복적으로 돌며 우리의 사주라는 것이 이루어 집니다 내가 어느..

부동산 침체기 목동을 주목하세요

목동에 최고 35층-5만채 미니신도시 선다 서울시, 14개 단지 재건축案 가결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일대 아파트 단지 14곳이 재건축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최고 35층, 최대 5만3000채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탄생하게 된다. 서울시는 9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재건축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일대 436만8463m²에 최대 5만3000여 채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1980년대 건설된 1∼14단지가 모두 2만6629가구인 것을 감안하면 가구 수가 두 배가량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 평균 130%대인 용적률을 최대 300%까지로 허용할 예정이다. 가결된 안에 따르면 14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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