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만들고, 응급헬기 길안내…통신사들 이 시장 뛰어드는 이유는 국내 이동통신사 `K-UAM` 상용화 진검승부 미래 교통 뒤바꿀 UAM 수직이착륙 기반 항공서비스 교통·환경문제 해결사로 부상 2025년 세계 시장규모100억弗 통신3사 주도권 경쟁 치열 SK텔레콤, 美 제조사와 MOU KT, 보유 위성 활용해 특화 LG유플, 대도시 중심 공략 우수민 기자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KT와 현대차그룹이 이달 초 미래 모빌리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분 교환을 단행하면서다. KT의 자사주 9.6% 중 7500억원 규모인 7.7%를 현대차·현대모비스와 맞바꾸는 방식이다. 두 회사는 이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을 위한 컨소시엄을 함께 구성하며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 초협력을 이어왔다. 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