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수강생모집 3

하동 세계 차 엑스포

동아일보|문화 1년에 한 번 열리는 초록빛 대전… 茶전쟁이 시작됐다[수토기행] 글·사진=안영배 기자·철학박사 야생차의 본향, 하동군 지리산 자락 온통 초록빛깔로 덮여… 올해 해차, ‘하동 차쟁이’ 사이 호평 국내 최대 규모 ‘하동세계차엑스포’… 7왕자 기념 사찰 ‘칠불사’도 볼거리 차와 문학의 만남 ‘토지문학제’ 열려… ‘베어빌리지’서 반달곰 재롱 볼 수도 경남 하동군 화개면의 차밭.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동 야생차밭은 2017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의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다. 《지리산 남쪽 자락의 경남 하동이 차(茶) 축제로 야단법석이다. ‘2023 하동 세계 차 엑스포’가 한 달간(5월 4일∼6월 3일) 열리는 가운데 박경리 소설 ‘토지’의 무대인 최참판댁 일대에서는 ‘천년의 차, ..

조선의 "명품 백자" 한자리에서 감상하자

동아일보|문화 조선 명품 백자 한 자리에…역대 최대 백자 ‘챔피언스 리그’ 김민기자 리움미술관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 展 요즘은 조선시대 백자라고 하면 흔히 ‘달항아리’ 도자기를 떠올리지만 백자에는 청화백자부터 철화·동화백자, 순백자까지 다양한 기법과 형태가 있었다. 이렇게 조선시대 500여 년 간 만들어진 수많은 백자 중 대표 명품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조선 백자 59점 중 절반이 넘는 31점이 출품됐으며, 일본에 있는 수준급 백자 34점까지 가져와 국내외 14개 박물관·미술관의 백자 185점을 모은 역대 최대 규모 조선 백자전,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이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28일 개막한다. ○ 백자 ‘챔피언스 리그’ 리움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전시는 첫 인상부..

하늘을 나는 자전거 "드론 자전거"

‘드론 자전거’ 개발 중 나온 발상… “국산 부품으로 유럽서 호평”[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바퀴살 없는 전기 자전거로 수출길 넓히는 ‘코리아모빌리티’ 오랫동안 변함없던 자전거 바퀴… 바퀴살 없는 ‘허브리스’로 혁신 자전거용 파워모터에 독보적 기술… 드론 자전거도 내후년 상용화 계획 광고와 결합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유럽 유명 축구구단에도 제공 예정 ‘자전거 바퀴에서 더 바뀔 것이 있었단 말인가’. 바퀴살(스포크)과 바퀴축(허브)이 없는 자전거를 19일 전남 장성군 나노산업단지에 있는 코리아모빌리티(대표이사 박정석·54) 생산공장에서 탔다. 앞뒤 바퀴의 가운데가 텅 비어 있는 미래 지향적인 외관이 눈길을 확 끌었다. 오래되고 친숙하기만 한 자전거를 코리아모빌리티는 바퀴살이 없는 허브리스(hubless)..

728x90
반응형
LIST